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소개
일본 아이치현에서 태어나 도카이대학교를 졸업한 뒤 경제의 저널 전문 에디터로 활약하고 있다. 연간 100회가 넘는 기업 인터뷰 취재와 국내외를 넘나드는 탁월한 정보수집력을 바탕으로 일본 유수의 마케팅리서치 회사들로부터 시장 분석 프로젝트를 위탁받아 수행해 왔다. 저자는 시장 분석 일을 해오면서 자연과학과 경제 등에서 엄청난 영향을 끼쳐온 수(數)의 규칙들에 매료되었다. 그는 지난 수십 년간 연구와 분석을 통해 수의 규칙(이른바 숫자의 법칙)들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면서 그 결과를 꼼꼼히 글로 남겼다. 그 일상생활이란 회사 생활이라든가 비즈니스와 연관된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어느덧 이것을 주제로 강연하고 신문에 글을 연재할 정도로 성과를 내면서 대중들로부터 큰 반향을 얻게 되었다. 이 책[숫자의 법칙]은 그러한 성과의 연장선이다.
지은 책으로는, [통계학은 이럴 때 도움이 된다] [알게 되면 무릎을 치게 되는, 아하! 확률!] [숫자도 거짓말을 할 때가 있다] 등이 있다.
도서 소개
설득력과 논리력, 사고력과 판단력을 키우는 열쇠는 당신이 수(數)에 얼마나 밝은가에 달렸다! 숫자를 단지 계산의 도구로만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숫자는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는 자리에서,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한 상황에서,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조목조목 피력해야 할 입장에서, 확률적으로 가능성이 높은 선택지를 가려내야 할 시점에서, 그리고 효용과 효율을 높여야 할 일 처리가 절실한 순간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 유일무이한 언어이다.
이 책에 담긴 49가지 숫자의 법칙들은, 이름만 대도 알만한 업계의 고수들이 오랜 세월 경험을 통해 체득한 비즈니스 묘수들을 수치로 풀어낸 것이다. 그들은 하는 일마다 꼬이고 난관에 부딪혀 어찌해야 할지 막막할 때마다 뜻밖에도 숫자에서 그 혜안을 찾았다. 그 탁월하고 비범한 숫자의 법칙들이 이 책 안에 빼곡히 담겨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99.9% 안전한 비행기, 1000회 중 1회 비율을 땅으로 추락하는 비행기 확률적으로 동일한 비행안전을 가지고 있다. 같은 것이라고 해도 숫자가 그것을 어떻게 나타내는가에 딸 이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 인상과 느낌을 다르게 전달받을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말하고 싶다.
- 부지런한 개미의 법칙에 따르면 개미무리처럼 회사에서도 20%의 우수한 사원과 60% 평범한 사원. 20%의 게으른 사원이었다. 그런데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개미무리에서 게으른 20%를 솎아내면 남은 개미무리에서 20%의 게으른 개미들이 새롭게 생긴다는 점이다.
-란체스터 법칙은 주로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공룡 기업들이 거침없이 치고 올라오는 후발 경쟁업체를 짓누르고 최강자로 계속 군림하는 전략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면도기 업계에서 세계 1위를 이어가던 질레트는 한때 후발 면도기 업체들이 일회용 면도기를 만들어 시장을 공략하고 나서자 이에 대응해 사활을 걸고 일회용 면도기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 결과 수동 면도기 시장은 물론 일회용 면도기 시장까지 장악하게 되었다.
- 5대 25 법칙에 따르면 고개 이탈을 5% 개선하면 최소한 25%의 이익이 더 늘어난다고 한다. 기존 고객은 그 자체가 꾸준히 매출을 올려주는 수익원이 되는 동시에 신규 고객을 끌어들이는 홍보원 역활을 한다.
- 상대방에게 의사 표현을 할 때 중요도를 분석해 수치로 발표했다 이때 표정과 자세를 포함한 태도가 차지하는 중요도가 무려 55%나 차지하고 목소리도 38%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 정작 말의 내용은 7%에 그친다. 즉 소통에 있어서 말의 내용보다 그것과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는 요인들이 무려 93%나 차지한다는 것이다.
-동전 던지기처럼 행운과 불운의 결과는 예측할 수가 없다. 예측할 수 없는 것에 집착하는 것은 요행만을 바라는 것과 다르지 않다. 중요한 것은 뜻하지 않게 행운이 찾아왔거나 혹은 불운을 닥쳤을 때 그것에 대처하는 자세이다. 행운과 불운이 인생에서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는 요인일 수는 없다. 갑자기 찾아온 행운 혹은 불운에 내 삶의 중심이 흔들린다면 그거야말로 불행의 시작이 아닐까 ?
-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패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실패를 두려워해서도 안 된다. 한두 번 실패했다고 해서 포기하는 것은 처음부터 성공하고 싶지 않은 것이나 다름없다.
- 할지 말지를 선택할 때는 미래의 이익만을 생각하면 된다. 바꿔 말하면 이미 지불해버려서 다시 거둬들이기가 불가능한 매몰 비용에 대해서는 그 액수가 많고 적음을 떠나서 앞으로의 상황을 판단해야 하는 것이다.
-확률론적 사고는 모순을 안고 있다. 비록 오늘까지 매일 아침 해가 떴지만 내일도 해가 뜨지는 알 수 없다. 따라서 내일 아침 해가 뜰 것이라는 예측은 내일 아침 해가 뜨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보다 더 합리적이라고도 할 수 없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5대 25 법칙에 따르면 고개 이탈을 5% 개선하면 최소한 25%의 이익이 더 늘어난다고 한다. 기존 고객은 그 자체가 꾸준히 매출을 올려주는 수익원이 되는 동시에 신규 고객을 끌어들이는 홍보원 역활을 한다.
-> 5%의 금액은 전체 매출 등을 보면 크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일을 할 때 내 편을 만들어 놓으면 얻는 것이 매우 많습니다. 특히 사람들에게 내 팬을 만드는 것은 눈덩이처럼 굴러가서 더 많은 사람에 대해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예전 촛불 하나라는 노래가 있었습니다. 작은 촛불 하나는 밝힐 수 있는 공간이 적지만, 그 불빛이 다른 초들을 또 찾게 되는 것처럼 숫자의 의미를 다른 관점을 통해 봐야 합니다
- 상대방에게 의사 표현을 할 때 중요도를 분석해 수치로 발표했다 이때 표정과 자세를 포함한 태도가 차지하는 중요도가 무려 55%나 차지하고 목소리도 38%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 정작 말의 내용은 7%에 그친다. 즉 소통에 있어서 말의 내용보다 그것과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는 요인들이 무려 93%나 차지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누구에게 호의를 베풀 때 말의 내용도 중요하겠지만, 자세, 표정 등 진심을 담아서 상대에게 표현해야 한다. 우리가 발표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어떤 주장을 할 때, 우리가 모든 걸 알 수도 없고, 논리적으로 약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을 설득하기 위해서 눈빛이 주는 자신감, 몸짓으로 표현하는 설득력을 갖추면 주장을 관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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