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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강등에 美국채 급락…30년물 금리 5.022%↑

by 지아하다 2025.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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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뉴스를 틀면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경제 위기 이야기도 조금씩 나오면서 우리의 마음 속에 불안감이 조금씩 싹트게 됩니다. 

 

 먼저 기사를 보고 오실까요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5192931i

 

신용등급 강등에 美국채 급락…30년물 금리 5.022%↑

신용등급 강등에 美국채 급락…30년물 금리 5.022%↑ , 12bp 올라, 10년물 국채 금리도 4.546%로 10bp 상승 아시아및 유럽 증시 하락, 美주가지수선물 1%넘게 내려

www.hankyung.com

 

무디스가 지난 주말 미국 정부의 신용 등급을 Aaa에서 Aa1로 낮춘 후 장기 미 국채가 폭락했다. 아시아 시장과 유럽 시장이 하락한 가운데 S&P500 지수 선물 등 미국 주가지수 선물과 달러도 함께 하락했다.

19일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동부 현지 시간으로 오전 5시 30분에 3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은 심리적 저항선인 12베이시스포인트(1bp=0.01%) 폭등한 5.022%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 30년 국채 수익률이 5.18%까지 도달한 후 최고치이다. 10년물 미국채 수익률은 10bp 오른 4.546%를 기록했다. 채권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짧은 글이지만 궁금한 게 막 생깁니다 

 

아니 신용등급을 낮췄는데 주식이 떨어지고, 달러가치 떨어진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니 지금 금리 인하가 되고 있다고 들었는데 근데 갑자기 왜 금리가 오를까요 ?

 

채권과 금리와의 관계는 많은 분들이 헷갈립니다. 

하지만 간단하게 금리와 채권 가격은 반대로 움직입니다. 

 

 

 

하지만 어느 나라가 문제가 생긴다면, 투자자들은 고민을 합니다. 

이 나라 경제상황이 불안해서 투자를 하기 쉽지 않을 거라고.. 

 

그래서 채권을 팔고, 주식을 팔고, 그 나라 돈을 팔아서 다른 나라 돈으로 바꾸게 됩니다. 

 

채권을 팔면, 채권 가격이 떨어지고, 금리가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주식을 팔면, 주식 가격이 떨어졌으니까 S&P 가 떨어지게 되고요 

마지막으로 달러를 팔고 유로나 엔화같은 다른 나라 통화를 사게 되니, 달러가치가 떨어지게 되죠 

 

 

오늘은 뉴스를 같이 보면서 쉽게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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