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 증산 확대 불발에 급등
오늘 증산 불발에 의해 급등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58366
[국제유가] OPEC+ 증산 확대 불발에 급등
국제 유가가 2일(현지시간) 급등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31일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의 자발적 감산 참여국 8개국이 예상과 달리 증산 폭을 확대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 유가를 거래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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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2일(현지시간) 급등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31일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의 자발적 감산 참여국 8개국이 예상과 달리 증산 폭을 확대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 유가를 거래일 기준으로 사흘 만에 반등으로 이끌었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OPEC+ 8개국은 7월 하루 41만1000배럴 증산을 결정했다. 석 달을 내리 증산 규모를 동결했다.
일부에서는 이번에 증산 규모를 늘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 바 있다.
증산 확대 기대감이 무산되면서 지난 주말까지 이틀을 내리 떨어지던 국제 유가는 사흘 만에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이날부터 근월물 기준이 된 8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1.85달러(2.95%) 급등한 배럴당 64.63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7월 물이 1.73달러(2.85%) 뛴 배럴당 62.52달러로 장을 마쳤다.
브렌트와 WTI 모두 지난달 20일 이후 최고 수준으로 뛰었다.
◆ 오늘 기사를 요약하면 OPEC 증산이 전망되었으나, 합의 불발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약 브렌트 유가 3%가 급등하였네요
일반적으로 유가가 오르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비용인상 인플레이션입니다
기업의 생산비가 상승하면서, 그 부담이 제품 가격에 전가되어 전반적인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입니다. 주요 원인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거나, 임금이 상승 하는 경우, 또 우리나라의 환율이 하락하는 경우, 세금이나 규제등 부가적인 비용이 증가하는 경우 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비용인상 인플레이션의 경우, 스테그 플레이션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유가 상승은 원자재 및 생산비용을 증가시키는데 이는 생산하는 기업에서 이익이 감소하여 투자를 위축시키게 됩니다. 즉 기업에 투자가 위축된다는 것은 실업률 증가가 되고 물가가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금리를 올리면, 경기는 더 침체가 더일어나게 되고, 반대로 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금리를 내리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기준 유가 대비는 많이 내려와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관세가 높아지는 것도 인플레이션을 자극 하기보다는 물가는 높게 유지하면서도 침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세 유예나, 유가를 봐도 어렵지만 침체가 아닌 길로 들어갈지 , 잘 벗어날지 기로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 수록 변동성이 커지기 때문에 계속 촉각을 곤두 세워야합니다.
◆ 용어 설명
OPEC : 석유 수출국 기구로서 사우디 아라비아,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베네수엘라 등이 포함된 곳으로 회원국의 이익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기구입니다.
OPEC+ : 기존 OPEC 회원국에서 러시아와 멕시코, 카자흐스탄을 산유국을 포함시키는 단체입니다.
국제적인 공급에 영향을 주는 역활을 합니다.
브렌트유 : 북해에서 생산되는 원유의 한 종류로 국제 원유 가격의 기준중입니다 주로 유럽, 아프리카, 중동 등에거서 거래되는 원유 가격의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 미국 텐사스 서부에서 생산되는 원유로, 미국 원유 가격의 기준입니다.
일반적으로 브렌트 유보다는 낮게 형성됩니다. 이유는 물류비나 해상 운송등에 영향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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