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감세 폭주 후폭풍…보수와 감세, 그리고 관세

 

어제 미국의 트럼프 정부에서 감세 후 폭풍으로 국채시장이 흔들거립니다 

왜 트럼프 정부는 감세를 했을까요 ? 

그리고 관세를 할 수 밖에 없었을까요 ?? 

 

기사를 한번 보고 가실까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97248

트럼프 감세 폭주 후폭풍…美국채 경매시장, 파리만 날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력히 추진하는 감세 정책으로 인해 재정 적자 확대 우려가 확산되자 미국을 대표하는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가 추락했다.

앞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의 재정 적자 확대를 이유로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한 뒤 처음으로 실시된 국채경매는 수요 부진으로 흥행 실패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국채 금리 상승 압박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가 실시한 160억 달러 규모의 20년 만기 국채 경매는 5.047%의 금리에 낙찰됐다. 이는 지난 6개월 평균 낙찰 금리인 4.613%보다 무려 0.434%포인트 높고, 지난 2023년 10월 이후 가장 높다. 이날 국채 경매에서 응찰률은 2.46배로, 직전 6회 평균 응찰률(2.57배)에 못미쳤다. 그만큼 시장에서 국채 경매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음을 뜻한다.

20년물 국채는 다른 국채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장에서 크게 주목 받지 않지는 않지만 이날 경매 결과는 국채 시장에 직격탄을 날렸다. 감세발 재정 적자 확대 우려에 미국 경제 신뢰도의 척도인 국채 금리가 장기물 중심으로 동반 급등했다.

30년물 미 국채 금리는 이날 0.125%포인트 뛴 5.094%로 급등했다. 장중 한 때 5.1% 선에 육박하며 지난 2023년 11월 초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글로벌 채권금리의 벤치마크인 10년물 미 국채 금리도 0.112%포인트 급등한 4.598%에 마감했다.

미 국채 금리 급등은 미국은 물론 전세계 금융 시장에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주택담보대출부터 기업 대출까지 모든 차입 비용의 기준이 돼 매우 민감한 지표다. 증시 변동성도 확대된다. 국채 금리가 치솟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이날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가 1%대 하락 마감했다.

 

 

 

미국의 보수정당인 공화당이 집권하면, 감세정책이 자주 나오게 됩니다. 이유는 왜 그럴까요 ? 

보수주의는 전통과 법치를 중시하고 경제적으로는 시장 중심의 자율 적인 경제활동을 강조하게 됩니다. 

즉 시장이 스스로 돌아가게 한다는 것이죠. 

 

시장이 알아서 잘 한다면, 정부는 무엇을 해야하나요 ? 

쓸때없는 규제를 철폐하고 개입을 최소화 해야합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보수가 집권하게 되면, 작은 정부란 말이 나옵니다. 

작은 정부는 정부의 역활과 기능을 최소화 하자는 주장입니다. 그래서 정부 지출을 축소하고, 규제를 완화 하고, 복지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민간 중심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정책은 감세 정책인데, 기업 등의 세금 부담을 낮춰주면 벌어들인 돈을 소비와 투자에 사용하게 되고, 소비가 활성화 되서 경제가 활발해진다 라는 것을 기조로 삼습니다 

 

그래서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감세관련 뉴스가 나오는 거죠 

하지만 코로나 부터 시작된 정부 지출 확대로 미국의 부채가 너무 많이 증가해서 신용등급까지 강등되었죠 

 

 

 

 

 

 

 보수정부는 감세를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재정때문에 신용등급이 강등되었죠 

그러면 세금을 걷어야하는데 세금을 걷으면 안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미국은 소비의 나라입니다. 많은 나라에서 미국에 수출하고 싶어하죠 

그 물건에 세금을 더하면 되겠다!! 

그게 바로 관세입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관세가 소비 자체를 위축해 버려서 경제가 쪼그라드는게 아닌건지를 말이죠 

 

과연 미국은 아슬아슬한 줄타기에 성공할까요 ? 

실패한다면, 달러가치는 더 떨어지고, 국채금리를 떨어지며, 전세계적으로 소비는 감소하는 상황이 벌어질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